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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본질을 알면 스쳐도 수익이 난다. 주식의 본질을 깨달은지 9일차다. 현재 내가 본 본질을 시장에서 계속 테스트중이며 내가 맞았다는 쾌감과 더 채워나갈 부분은 채워나가며 행복한 매매를 하고 있다. 누누히 말하지만 본질은 복잡하지 않고 매우 심플하다. 다만 이 심플한 본질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많이 필요하다는게 내 결론이다. 지금 당장 주식을 모르는 이에게 나의 본질들을 설명하면 깔끔하게 이해시킬 자신은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걸 듣고 스스로 매매를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내가 아는 경험치와 그들이 아는 경험치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난 경험치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누적된 경험치의 시너지 효과를 무시 못한다는 말이다. 8월까지는 500만원으로 1000만원 만들기를 3번정도 할 예정이다.. 더보기
[4월 22일]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 지수는 무난했다. 사실 내가 하는 매매는 지수의 영향을 그닥 받지 않는다. 왜냐? 시장 주도주니까. 그냥 상승추세로 자리잡으면서 돈이 들어오면 장이 나쁘든 머하든 그냥 간다. 물론 지수가 너무 빠지면 눌릴 순 있겠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와이아이케이는 손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가 너무 많이 빠져서. 금욜날 +30만원으로 들고 왔는데 오늘 아침 -15만원인가까지 찍히는 걸 봤고 어차피 스탑로스 걸어놨으니 일을 하고 있었다. 근데 VI 근접 알림이 떴고 목표가까지 분할 매도를 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주식은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금요일날 매수한 물량은 금일 전량 익절을 했고 지금 다시 자리를 봐도 된다. 아직 상승추세가 끝나지 않았음이 느껴진다. 저기서 만약 추세가 꺾였다면 .. 더보기
[4월 18일] 시장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제 제주은행이 나의 기준에 들어와서 매수했고 오늘 분명 지수가 반등이 안나왔더라면 시세가 나올만한 자리였다. 근데 역시나 시장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틀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대응만 하면 된다. 제주은행이 나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고 내가 본 본질이 틀린거냐? 절대 그게 아니다. 나는 이제 이 매매에서만큼은 자부할 수 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타점으로 똑같은 스탑로스를 걸고 똑같은 매도타점을 잡는다. 이렇게만 하면서 내 그릇을 점차 늘려나가면 진짜 향후 몇 천억대까지도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걸 이뤄낼거고... 아무튼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생각한게 있다. 주식은 예측과 대응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비율 밸런스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예측의 비율이 .. 더보기
[4월 17일] 주도주 스윙의 본질을 깨달은 날 어제 AP시스템보다 테스가 더 좋아보여서 갈아탔다. 하지만 오늘 AP시스템과 테스 둘다 같이 시세가 터져나왔다. 여전히 지수는 최악이다. 근데 이제 그딴거 필요없다. 왜냐? 지수가 안좋아도 거래대금 터질 놈은 터지고 갈 놈은 간다. 명심해라 물릴 때 물리더라도 거래대금이 크게 터진 곳에서 물리면 본전은 와줄 가능성이 높다. 오늘 진짜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올 뻔했지만 눈물은 안나오더라... 왠지 눈물은 '25년 12월 페라리 매장에 로마를 계약하러 가면 그때 펑펑 울 것 같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 과거가 생각나면서 말이다. 그때까지는 조급하지 않게 조금씩 꾸준히 자근자근 밟으면서 올라갈거다. '25년 12월 아마 나는 2~3억으로 매매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4월 16일] 페라리 로마까지 가는 길이 열렸다. 어제 내가 보유하고 있던 종목을 알려줬다. 나는 더 좋아보이는 종목이 있어서 정리했지만 그 종목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적당한 손절라인 잡고 버티면 된다. 오늘까지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공개하려고 한다. 훗날 이 글은 누군가에겐 인생을 구원해줄 그 정도 수준의 글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진행하는 주도주 스윙 매매의 원칙은 모두 일관된다. 거래대금. 지켜주기. 이게 끝이다. 진짜 간단하지 않은가. 나중에 누군가는 저 말을 이해할 날이 오길 바란다. 나도 고수들의 말을 이해하기까지 5년이 걸렸다...물론 아직 설레발 치기엔 이르다. 낼 테스가 장대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또 모른다. 주식은 항상 내가 예상하면 반대로 가더라... 언제든지 내 관점이 틀렸을 땐 도망.. 더보기
[4월 15일] 이틀간의 일탈 : 누군가는 인생을 바꿀만한 정보 4월 12, 13일 다른 것에 집중하느라 글을 못썼다. 주식 블로그지만 한가지 유념했으면 하는게 있다. 남자 인생의 가장 큰 세가지는 돈(경제), 여자, 운동(몸)이다. 이걸 꾸준히 가꿔나가면 남자 인생은 순탄하게 흘러간다. 아무튼 잡담은 이만하고 12일과 13일 업로드를 하지 못했고 나와의 약속을 어긴 의미로 나의 현재 포지션을 공개해보겠다. 장담컨대 아마 누군가에게는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관점이 될거다. 왜냐 내가 이걸로 내 인생을 바꿀거니까. 이 종목이 만약 하락한다고 해서 나를 탓하지마라. 나는 이 종목을 매수한 관점을 알려줄 것이지. 따라사라고 한 적 추호도 없다. 오늘 나와의 약속을 어긴 의미로 진짜 중요한 걸 많이 오픈하는 것 같은데 초보들은 이 내용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더보기
[4월 9일] 지수를 보자 2편 어제 회식으로 인해 맛이 갔다... 지금도 가까스로 일어나서 숙취와의 싸움을 해나가며 글을 작성중이다. 글에서 술냄새가 나도 이해 바란다. 밑에 2종목은 어제 당일 매매한 녀석들이다. 어제 내가 잘한 점은 지수를 확인하고 나의 주식 비중을 줄인 점이다. 지금 지수를 보면 내 관점에서는 840까지는 지수가 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지수가 빠지니까 내가 평소에 지켜보고 있던 스윙 종목들이 매수 가격대까지 내려온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840까지 내려오지 않고 반등해버리면 많이 담은 놈이 승자고 840이하로 내려오면 덜 들고 있던 놈이 승자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추세는 한 방향으로 계속 가는 성질이고 지금은 하락추세다. 그렇다면 이 하락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 더보기
[4월 8일] 주식하면서 첫경험 : 지수를 볼 수 있다면 상위 10% 장담컨대 지금 80% 이상의 개미들의 계좌가 흘러내리고 있을 것이다. 왜 저걸 장담할 수 있냐면 여태까지 내가 계속 그래왔거든...근데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상위 20%에 든 첫경험을 지금 하고 있다. 저 수치를 후하게 잡아서 80%지 아마 90%이상의 계좌가 흘러내리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개미들은 현금이 계좌에 있는 꼴을 두고 보지 못한다. 나를 포함해서 주식 매수 중독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매번 역사는 반복된다. 저기서 반등이 나오면 손실됐던 계좌 복구되면서 약수익 챙기는거고 코로나처럼 꼬라박으면 신용미수 쓴 애들은 깡통차는거고 현금으로만 매수한 사람들도 시간가치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소수의 현금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자리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은 코로나 때처럼 꼬라박아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