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라리

[9월 9일] 역시나 정답은 거래대금에 있다... 최근에 부정적인 감정상태에서 점점 벗어나는 중이다. 진짜 3, 4, 5, 6월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7, 8월을 폐인처럼지냈다. 부정적인 생각이 한번 떠오르기 시작하니 겉잡을 수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올랐고 나는 그렇게 폐인처럼 7, 8월을 보냈다. 이로써 나는 세상을 바라보는 필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고 끌어당김의 법칙 작동원리 중 하나인 작용 반작용을 몸소 경험했다. 3, 4, 5, 6월에 그렇게 높았던 에너지만큼이나 7, 8월의 에너지는 매우 낮고 힘들었다.  아무튼 정신을 차리고 다시 며칠 간 HTS를 열심히 보다보니 정답은 거래대금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내가 볼 때 재료보다도 거래대금이 중요하다. 재료가 뜨고 나서 거대래금이 터지는 경우도 있지만 재료가 알려지기 전에 거래대금이 .. 더보기
[8월 29일] 5분 망설였는데 버스는 이미 떠났다. 역시나 사회적인 이슈로 매매해서 돈벌기란 쉽지 않다.  장초반에 파수 혼자서 시세가 나오길래 대장주인 샌즈랩을 보면서 계속 고민을 했다.   바로 저 자리에서...살까 말까 살까 말까...왜냐하면 어제도 말했듯이 이런 사회적인 이슈로 오른 종목들은 2,3등주 잘못 사면 진짜 골로 간다. 대장주 외에는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사회적인 이슈로 오른 딥페이크 테마가 일으킨 전체 거래대금을 살펴봐도 다른 테마에 비해 큰 테마가 아니었다.  결국 고민하다가 버스는 떠났고 17% 급등이 나왔다. 차트도 괜찮았고 지지도 나왔고 지금 현재 가장 핫한 이슈를 갖고 있었고...문제는 결국 내 자신이다. 내가 나를 못믿은 점. 이게 결국 욕심에서 비롯된다.돈을 잃기는 싫고 벌고만 싶은 심리가 작용하면 포지.. 더보기
[8월 28일] 유한양행과 딥페이크 유한양행 요즘 시장의 주도주이고 딥페이크 어제 오늘 떠오르는 재료다.꾸준히 내가 올려온 종목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거래대금. 돈이 몰리는 곳에 재료가 있고 재료가 있는 곳에 돈이 몰린다. 그리고 한가지 가장 중요한 점은 돈이 몰린 종목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 그게 곧 추세다. 물론 100%는 없지만 최소한 그럴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놀아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거래대금 무려 2조 5천억을 터트리며 당당히 시장의 주도주로써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분명 나보다 높은 관점에서 이 종목을 바라본 누군가는 8월 23일(거래대금 1조 5천억) 매수해서 단기스윙으로 오늘까지 끌고 와서 전량 익절을 했거나 분할 매도를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소수지만 분명 있을 것이고 이 시장의 상위 1%안에 드는 이들.. 더보기
[8월 21일] 열심히 할게요... 애드센스로부터 팩폭을 맞았다.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오히려 더 열심히 글을 쓰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오늘 문득 궁금해서 티스토리 수익에 대해서도 대강 찾아봤는데 하루에 방문자가 1500명 정도 들어와야 하루에 1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이걸 보고 든 생각은 처음에는 와 진짜 세상에 쉬운게 없다였고 지금은 저걸 보고 글을 쓰다보면 금방 지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내가 글을 쓸 때마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집중할 뿐 승인이나 수익은 결국 운이 좋게 따라올 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바꿔 말해 안따라와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임하려고 한다.   우크라 재건. 오늘의 주도테마는 맞지만 주도섹터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그나마 에스와이스틸텍은 전고 돌파.. 더보기
[4월 26일] 본질을 보고 나니 방향성이 더 잘 보인다. 지수는 어느정도 바닥을 다졌고 다시 상승해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네요. 저는 지수는 잘 볼 줄 모릅니다. 그냥 참고만 합니다.   지금 제가 가야할 방향성이 정확히 보입니다. 첫번째는 시드를 점진적으로 늘리기. 급하게 늘리면 항상 탈이 나고 부러지고 그거 복구하는데 시간 오래 걸립니다. 굳이 알면서 실수할 필요없죠. 두번째는 끌고 가기. 좋은 타점에 들어갔다면 끌고 가보는 것입니다. 이게 사실 말이 쉽지. 고수들 입장에서도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결국 분할 매도를 해야 하는데 제가 일봉을 같이 올린 이유가 이겁니다. 일봉을 보면 대략 어디에 많이 물려있는지가 보이고 그 구간까지는 기다려서 매도 기다려서 매도 이렇게 하다보면 조금이나마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제는.. 더보기
[4월 23일] 본질을 알면 스쳐도 수익이 난다. 주식의 본질을 깨달은지 9일차다. 현재 내가 본 본질을 시장에서 계속 테스트중이며 내가 맞았다는 쾌감과 더 채워나갈 부분은 채워나가며 행복한 매매를 하고 있다. 누누히 말하지만 본질은 복잡하지 않고 매우 심플하다. 다만 이 심플한 본질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많이 필요하다는게 내 결론이다. 지금 당장 주식을 모르는 이에게 나의 본질들을 설명하면 깔끔하게 이해시킬 자신은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걸 듣고 스스로 매매를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내가 아는 경험치와 그들이 아는 경험치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난 경험치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누적된 경험치의 시너지 효과를 무시 못한다는 말이다. 8월까지는 500만원으로 1000만원 만들기를 3번정도 할 예정이다.. 더보기
[4월 22일]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오늘 지수는 무난했다. 사실 내가 하는 매매는 지수의 영향을 그닥 받지 않는다. 왜냐? 시장 주도주니까. 그냥 상승추세로 자리잡으면서 돈이 들어오면 장이 나쁘든 머하든 그냥 간다. 물론 지수가 너무 빠지면 눌릴 순 있겠지만. 사실 오늘 아침에 와이아이케이는 손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가 너무 많이 빠져서. 금욜날 +30만원으로 들고 왔는데 오늘 아침 -15만원인가까지 찍히는 걸 봤고 어차피 스탑로스 걸어놨으니 일을 하고 있었다. 근데 VI 근접 알림이 떴고 목표가까지 분할 매도를 할 예정이었으나 역시 주식은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금요일날 매수한 물량은 금일 전량 익절을 했고 지금 다시 자리를 봐도 된다. 아직 상승추세가 끝나지 않았음이 느껴진다. 저기서 만약 추세가 꺾였다면 .. 더보기
[4월 18일] 시장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제 제주은행이 나의 기준에 들어와서 매수했고 오늘 분명 지수가 반등이 안나왔더라면 시세가 나올만한 자리였다. 근데 역시나 시장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틀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대응만 하면 된다. 제주은행이 나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고 내가 본 본질이 틀린거냐? 절대 그게 아니다. 나는 이제 이 매매에서만큼은 자부할 수 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타점으로 똑같은 스탑로스를 걸고 똑같은 매도타점을 잡는다. 이렇게만 하면서 내 그릇을 점차 늘려나가면 진짜 향후 몇 천억대까지도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걸 이뤄낼거고... 아무튼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생각한게 있다. 주식은 예측과 대응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비율 밸런스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예측의 비율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