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보유하고 있던 종목을 알려줬다. 나는 더 좋아보이는 종목이 있어서 정리했지만 그 종목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적당한 손절라인 잡고 버티면 된다.
오늘까지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공개하려고 한다. 훗날 이 글은 누군가에겐 인생을 구원해줄 그 정도 수준의 글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진행하는 주도주 스윙 매매의 원칙은 모두 일관된다.
거래대금. 지켜주기. 이게 끝이다. 진짜 간단하지 않은가. 나중에 누군가는 저 말을 이해할 날이 오길 바란다. 나도 고수들의 말을 이해하기까지 5년이 걸렸다...물론 아직 설레발 치기엔 이르다. 낼 테스가 장대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또 모른다. 주식은 항상 내가 예상하면 반대로 가더라... 언제든지 내 관점이 틀렸을 땐 도망칠 준비를 해야만 한다.
사실 저 테스가 수익이 나든 손절을 해서 손실이 나든 크게 의미가 없다. 이미 나는 내가 어디서 매매해야될지를 확실히 깨달은 것 같기 때문이다. 매매 아이디어는 예전 글에서도 말했듯 빠른 회전률, 거래대금 이 2개가 끝이다. 재료도 안본다.
왜냐? 거래대금이 많이 터진 종목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물론 추후 재료의 크기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해 이게 쎄다 저게 약하다 정도의 평가를 할 순 있겠지만 애초에 내가 하고자 하는 매매가 주.도.주 매매이다.
이게 무엇을 뜻할까? 그냥 시장에서 존나게 강한 놈을 매매한다는 뜻이다.
즉, 내가 매매하고 있는 종목이 가장 힘이 쎈 놈이니 재료를 굳이 볼 필요가 없다.
내일 만약 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진짜 너무 기쁠 것 같고 그게 아니더라도 나는 또 다른 종목을 같은 자리에서 진입할 것이다. 올해 8월 정도까지 소액 시드 2배 만들기를 2~3회 진행하고 이제 9월부터는 큰 시드로 주도주 매매에 뛰어들 것 같다. 그렇게 이 아이는 25년 페라리 로마를 구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