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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계단타

[8월 29일] 5분 망설였는데 버스는 이미 떠났다. 역시나 사회적인 이슈로 매매해서 돈벌기란 쉽지 않다.  장초반에 파수 혼자서 시세가 나오길래 대장주인 샌즈랩을 보면서 계속 고민을 했다.   바로 저 자리에서...살까 말까 살까 말까...왜냐하면 어제도 말했듯이 이런 사회적인 이슈로 오른 종목들은 2,3등주 잘못 사면 진짜 골로 간다. 대장주 외에는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사회적인 이슈로 오른 딥페이크 테마가 일으킨 전체 거래대금을 살펴봐도 다른 테마에 비해 큰 테마가 아니었다.  결국 고민하다가 버스는 떠났고 17% 급등이 나왔다. 차트도 괜찮았고 지지도 나왔고 지금 현재 가장 핫한 이슈를 갖고 있었고...문제는 결국 내 자신이다. 내가 나를 못믿은 점. 이게 결국 욕심에서 비롯된다.돈을 잃기는 싫고 벌고만 싶은 심리가 작용하면 포지.. 더보기
[5월 14일] 6거래일째 도 닦는 중... 내가 만든 시나리오가 있고 그 시나리오에 따라서 매수를 진행했다. 아직 손절할 가격대가 오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시세가 나오지도 않았다. 그저 내가 본 시나리오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사실 주식을 시작하고 나서 이렇게 오랫동안 기다려본 적이 처음이다. 그리고 이렇게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결국 내면소통에 있다. 내가 나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되었고 세력의 의도가 어느정도 보인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밑으로 밀어버려서 손절이 나갈 수도 있다. 그렇지만 회복탄력성의 개념을 알고 있기에 그걸 실천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손절을 두려워하지 않되 수익실현을 선호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나는 그저 내가 본 본질이 맞았음을 확인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더보기
[5월 10일] 5월달은 화장품과 미용의 달이 될지어다. 위의 3종목은 화장품 아래 3종목은 미용. 자세히 보면 차트의 모양이 다른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화장품은 먼가 세력들이 물량을 끌어모으고 뉴스를 내면서 올리는 느낌이라면 미용은 그냥 자리도 좋고 흐름도 좋은 시기에 뉴스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나는 화장품이 왠지 더 크게 갈 것 같다. 왜냐고 물으면 이유는 말 못하겠지만 그냥 여태까지 쌓인 나의 경험치에서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무튼 5월달에 화장품주로 돈 벌면 화장품에 관한 나에 대한 투자를 할거다. 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마라. 나에 대한 투자는 나의 최고버전을 찾는데까지의 시간을 엄청 단축시켜준다. 더보기
[5월 7일] 본질을 봐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내가 5월 3일날 시장에 대한 관점을 얘기했었다. 전선주는 아직 피날레가 최소 한방은 남아있다고...그렇게 오늘 전선주는 피날레 한방을 보여줬고 나는 이걸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예전 같으면 되게 기분이 좋고 마치 내가 이미 주식을 통달했다는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그러나 오늘은 기분이 좋았던 건 사실이지만 가야할 길이 멀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대학생 때 크게 돈을 잃었던 이유도 이런 부분 때문인 걸 오늘에서야 확실히 느꼈다.  1단계 :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저것해보며 경험치를 쌓고 자신의 무기를 찾아나가는 단계2단계 : 자신의 무기를 찾고 그걸 확인해나가는 단계3단계 :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그릇을 늘려나가는 단계4단계 : 시장에서의 돈의 흐름이 보이는 단계5단계 : 그 흐름을 보고.. 더보기
[4월 23일] 본질을 알면 스쳐도 수익이 난다. 주식의 본질을 깨달은지 9일차다. 현재 내가 본 본질을 시장에서 계속 테스트중이며 내가 맞았다는 쾌감과 더 채워나갈 부분은 채워나가며 행복한 매매를 하고 있다. 누누히 말하지만 본질은 복잡하지 않고 매우 심플하다. 다만 이 심플한 본질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많이 필요하다는게 내 결론이다. 지금 당장 주식을 모르는 이에게 나의 본질들을 설명하면 깔끔하게 이해시킬 자신은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걸 듣고 스스로 매매를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내가 아는 경험치와 그들이 아는 경험치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난 경험치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누적된 경험치의 시너지 효과를 무시 못한다는 말이다. 8월까지는 500만원으로 1000만원 만들기를 3번정도 할 예정이다.. 더보기
[4월 9일] 지수를 보자 2편 어제 회식으로 인해 맛이 갔다... 지금도 가까스로 일어나서 숙취와의 싸움을 해나가며 글을 작성중이다. 글에서 술냄새가 나도 이해 바란다. 밑에 2종목은 어제 당일 매매한 녀석들이다. 어제 내가 잘한 점은 지수를 확인하고 나의 주식 비중을 줄인 점이다. 지금 지수를 보면 내 관점에서는 840까지는 지수가 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지수가 빠지니까 내가 평소에 지켜보고 있던 스윙 종목들이 매수 가격대까지 내려온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물론 정답은 없다. 840까지 내려오지 않고 반등해버리면 많이 담은 놈이 승자고 840이하로 내려오면 덜 들고 있던 놈이 승자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추세는 한 방향으로 계속 가는 성질이고 지금은 하락추세다. 그렇다면 이 하락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 더보기
[4월 8일] 주식하면서 첫경험 : 지수를 볼 수 있다면 상위 10% 장담컨대 지금 80% 이상의 개미들의 계좌가 흘러내리고 있을 것이다. 왜 저걸 장담할 수 있냐면 여태까지 내가 계속 그래왔거든...근데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상위 20%에 든 첫경험을 지금 하고 있다. 저 수치를 후하게 잡아서 80%지 아마 90%이상의 계좌가 흘러내리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개미들은 현금이 계좌에 있는 꼴을 두고 보지 못한다. 나를 포함해서 주식 매수 중독에 걸려있기 때문이다. 매번 역사는 반복된다. 저기서 반등이 나오면 손실됐던 계좌 복구되면서 약수익 챙기는거고 코로나처럼 꼬라박으면 신용미수 쓴 애들은 깡통차는거고 현금으로만 매수한 사람들도 시간가치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소수의 현금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자리까지 기다리는 사람들은 코로나 때처럼 꼬라박아서 .. 더보기
[4월 4일] 불개미가 되기 위한 몸부림 이구산업 깔끔하게 오늘 1종목 매매했고 아직 절반은 남겨놓았다. 구리 이슈 대장주였고 거래대금도 내가 발견한 시점에 600억 정도 터졌고 일봉도 이뻐서 솔직히 25% 이상까지는 쭉쭉 날아갈 줄 알았다. 하지만 역시나 주식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5540원을 찍고 더이상 돈이 안들어오네... 그렇지만 아직 상승이 더 남은 느낌이라 절반은 홀딩했다. 와이씨켐 번외로 이거 홀딩했으면 51.7%다. 물론 이걸 홀딩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힘들거다. 하지만 계속 이런 그림을 보면서 상상하고 현실화할거라고 나의 무의식을 속인다. 이 종목 솔직히 5억을 사도 종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15분봉에 50억씩 터지기 때문이다. 5억을 매수했고 4거래일만에 2억 5천을 버는 나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글을 마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