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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본질을 알면 스쳐도 수익이 난다.

 

주식의 본질을 깨달은지 9일차다. 현재 내가 본 본질을 시장에서 계속 테스트중이며 내가 맞았다는 쾌감과 더 채워나갈 부분은 채워나가며 행복한 매매를 하고 있다. 누누히 말하지만 본질은 복잡하지 않고 매우 심플하다.

다만 이 심플한 본질을 

이용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많이 필요하다는게 내 결론이다. 지금 당장 주식을 모르는 이에게 나의 본질들을 설명하면 깔끔하게 이해시킬 자신은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걸 듣고 스스로 매매를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내가 아는 경험치와 그들이 아는 경험치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가 엄청난 경험치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누적된 경험치의 시너지 효과를 무시 못한다는 말이다.

 

8월까지는 500만원으로 1000만원 만들기를 3번정도 할 예정이다. 500만원 세팅한 날이 4월 18일이고 현재 4거래일이 지났고 나의 현재 추정자산은 5,543,714원이다.

단 4거래일만에 총 시드의 10.8% 수익률을 올렸다. 그리고 중간에 유니셈이랑 아이엠비디엑스 이 2종목을 좀 욕심내서 원칙을 어기고 매매해 40만원을 날린 걸 생각하면 나름 만족하는 결과다. 예전엔 어떻게 단기간 안에 수익을 많이 낼까를 고민했다면 지금의 느낌은 그냥 본질대로 매매하다가 보면 수익은 따라오네? 이런 느낌이다. 주식시장에서 과연 몇명이 이런 느낌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부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런 느낌을 한번쯤 겪어봤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