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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매매

[4월 18일] 시장은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제 제주은행이 나의 기준에 들어와서 매수했고 오늘 분명 지수가 반등이 안나왔더라면 시세가 나올만한 자리였다. 근데 역시나 시장은 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틀렸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대응만 하면 된다. 제주은행이 나의 시나리오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다고 내가 본 본질이 틀린거냐? 절대 그게 아니다. 나는 이제 이 매매에서만큼은 자부할 수 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타점으로 똑같은 스탑로스를 걸고 똑같은 매도타점을 잡는다. 이렇게만 하면서 내 그릇을 점차 늘려나가면 진짜 향후 몇 천억대까지도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그걸 이뤄낼거고... 아무튼 오늘 아침 출근길에 생각한게 있다. 주식은 예측과 대응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비율 밸런스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예측의 비율이 .. 더보기
[4월 17일] 주도주 스윙의 본질을 깨달은 날 어제 AP시스템보다 테스가 더 좋아보여서 갈아탔다. 하지만 오늘 AP시스템과 테스 둘다 같이 시세가 터져나왔다. 여전히 지수는 최악이다. 근데 이제 그딴거 필요없다. 왜냐? 지수가 안좋아도 거래대금 터질 놈은 터지고 갈 놈은 간다. 명심해라 물릴 때 물리더라도 거래대금이 크게 터진 곳에서 물리면 본전은 와줄 가능성이 높다. 오늘 진짜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올 뻔했지만 눈물은 안나오더라... 왠지 눈물은 '25년 12월 페라리 매장에 로마를 계약하러 가면 그때 펑펑 울 것 같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 과거가 생각나면서 말이다. 그때까지는 조급하지 않게 조금씩 꾸준히 자근자근 밟으면서 올라갈거다. '25년 12월 아마 나는 2~3억으로 매매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4월 16일] 페라리 로마까지 가는 길이 열렸다. 어제 내가 보유하고 있던 종목을 알려줬다. 나는 더 좋아보이는 종목이 있어서 정리했지만 그 종목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다. 적당한 손절라인 잡고 버티면 된다. 오늘까지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공개하려고 한다. 훗날 이 글은 누군가에겐 인생을 구원해줄 그 정도 수준의 글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진행하는 주도주 스윙 매매의 원칙은 모두 일관된다. 거래대금. 지켜주기. 이게 끝이다. 진짜 간단하지 않은가. 나중에 누군가는 저 말을 이해할 날이 오길 바란다. 나도 고수들의 말을 이해하기까지 5년이 걸렸다...물론 아직 설레발 치기엔 이르다. 낼 테스가 장대양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또 모른다. 주식은 항상 내가 예상하면 반대로 가더라... 언제든지 내 관점이 틀렸을 땐 도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