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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유한양행과 딥페이크

유한양행 요즘 시장의 주도주이고 딥페이크 어제 오늘 떠오르는 재료다.

꾸준히 내가 올려온 종목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거래대금. 돈이 몰리는 곳에 재료가 있고 재료가 있는 곳에 돈이 몰린다. 그리고 한가지 가장 중요한 점은 돈이 몰린 종목들은 쉽게 죽지 않는다. 그게 곧 추세다. 물론 100%는 없지만 최소한 그럴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놀아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 거래대금 무려 2조 5천억을 터트리며 당당히 시장의 주도주로써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분명 나보다 높은 관점에서 이 종목을 바라본 누군가는 8월 23일(거래대금 1조 5천억) 매수해서 단기스윙으로 오늘까지 끌고 와서 전량 익절을 했거나 분할 매도를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소수지만 분명 있을 것이고 이 시장의 상위 1%안에 드는 이들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그런 이들이 내 눈앞에 있다면 당장이라도 내 모든 것을 바쳐 그들의 관점을 배우고 싶을 정도다.

 

그러나 나도 저런 종목에서 매매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불과 몇 년전에는 이런 돈이 몰리는 종목에서 매매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무서우니까...그러나 지금은 방향성 자체는 잡혔다. 그냥 묵묵히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 

그런 날이 온다 분명. 유한양행을 8월 23일 20~30억 매수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8월 28일까지 끌고 가서 매도하는 그런 날. 당도할 미래이기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딥페이크는 어제부로 수면 위로 떠오른 테마다. 참고로 나는 이런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종목들을 매매해서 돈을 벌어본 적이 단 1번도 없다. 매번 패했다. 그럼에도 다음번에는 이기기 위해 복기한다. 내가 여태까지 사회적 이슈에 반응하는 종목들을 매매하면서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다.

 

1. 엇박을 타면 진짜 크게 시드가 날라간다. 

2. 주도주처럼 재료의 지속성이 길지 않고 상대적으로 짧다.

3. 심리싸움의 정점인 매매다. 

4. 재료가 힘을 잃었을 때 살려주고 이런거 없이 그냥 나락간다. 

 

이번 딥페이크도 매매를 하기 참 까다로운 자리다. 그나마 샌즈랩 정도 대장주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자리를 지켜주면 매매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