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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3번째 새벽별의 속삭임을 향하여

첫번째 속삭임은 2021년 7월 대학생 때 종가베팅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고 그릇을 급하게 늘려서 무너졌다. 

두번째 속삭임은 2024년 4월 주도주에 대한 깨달음이 있었고 이번에도 비중 조절 실패로 무너졌다. 

3,4,5월에 번 수익을 6,7월에 전부 반납했고 현재 쉬면서 시장만 보는 중이다. 

 

주식을 하는 이들에겐 성공하기 전 반드시 겪어야할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매번 저렇게 깨닫고 무너진 직후에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고 모든 것들을 내던지고 싶은 감정이 들었다. 현재도 사실 그리 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이제 그만 이 부정적인 감정을 흘려보내려고 한다. 나는 결국 큰 자산을 이루었고 지금은 그 확정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근황은 여기까지 줄이고 시장에 대한 관점을 공유한다. 

 

 

바이든의 사퇴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은 올라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부각을 받았다. 이미 예전에 크게 갔던 테마라서 힘이 강한 주도섹터로 자리잡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상승추세가 나올법한 테마라고 생각한다. 자리를 주면 매수하는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보내줄거다. 

 

1. 거래대금

2. 일봉

3. 재료 

4. 지지

 

요즘 이렇게 4가지에만 집중한다. 여전히 원전이나 비만치료제 등에서 매매한 내역들을 보면 내가 발견한 2번째 속삭임은 틀리지 않았고 주식의 본질이다. 다만 현재 내가 해결해야될 숙제는 비중(그릇) 관리와 손절에 대한 기준이다.

 

 

이미 나는 저런 상승추세의 종목을 다 먹을 준비가 되어있다. 다만 현재 그 결과까지 가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을 뿐이다. 

나는 2025년에 페라리 로마를 운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