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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매는 못했다. 복기해보니 돈 벌 종목은 많았다. 5종목이나 있었네...
다음주부터는 매매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무포지션으로 있는 것도 조급함을 견디는 훈련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는 자의가 아닌 상황적인 요인으로 인해 매매를 못한거지만 매매할 종목이 안보이는 날에는 무포지션을 유지할 줄 알아야 한다.(오늘은 무포지션으로 있어야 되는 날 아님... 그냥 내가 장을 못봄...)
암튼 그래도 이렇게 복기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오늘도 역시나 중요한 것은 거래대금...
솔직히 아직 고수들이 중요하게 말하는 일봉에서의 위치는 한 30%밖에 이해를 못한 것 같아 실매매에 적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냥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매물대 없는 깨끗한 놈들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 이정도...
무언가 꾸준히 하는게 굉장히 힘든 일이다. 나도 언제 또 블로그에 글을 갑자기 안쓸지 내 자신조차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월 1억을 벌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이 매매에 대한 복기를 할 생각이다. 이 매매로 성공을 한다면 나의 스텝바이스텝을 다른이들이 참고하라는 의미해서 이 매매로 실패를 한다면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라도... 물론 실패는 생각 안하고 있다. 매일 똑같은 패턴과 원리를 가진 종목을 보고 매매하면서 단점을 하나씩 고쳐나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게임이라고 본다. 딱 한가지만 경계하면 된다.
갑자기 찾아오는 조급함을 잘 참아야 한다. 조급함 때문에 3년을 돌아왔고 시장에 지불한 수업료도 내 나이에 비해 꽤나 크다...하지만 나는 안다. 꾸준한 수익과 승률이 찍히면서 시드가 커지면 돈은 순식간에 벌린다.
이제는 아무리 날리고 깡통차도 50~100만원이다. 조급함 때문에 시드를 갑자기 키우는 행동만 경계하면 된다.
어차피 50만원으로 수익 못내는 놈은 5000만원으로도 수익 못낸다. 낼 수야 있겠지...결국 더 크게 잃는다.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추후에 자세하게 써볼 예정이다. 내 경험담이기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