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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분봉 눌림목] 3월 7일 복기

소프트센

삼성SDI
 
오늘은 매매를 못했다. 명심하자. 그래도 항상 돈 벌 종목은 나온다. 오늘도 거래대금을 고려해서 종목을 선정했고 패턴과 원리는 똑같다. 한가지 얻어갈 점과 한가지 행복한 상상을 남겨본다.
한가지 얻어갈 점은 삼성SDI 같은 무거운 종목도 시세가 충분히 나올 수 있으니 기준에 맞으면 과감히 매매하라는 점이다. 
솔직히 이 부분 나 역시도 아직까지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고 대형주에 손이 잘 안간다. 그래서 더더욱 여기에 기록함으로써 나에게 리마인드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한 상상을 하며 글을 마친다. 자 오늘 같은 날 내 기준에 들어온 종목은 소프트센과 삼성SDI 2종목이다. 소프트센은 많이 사봐야 2~3천만원 살 수 있다. 소프트센은 2천만원 매수하여 대략 6%정도 먹었다. (선부터 고점까지 13%니 대략 절반 잡았다.) 삼성 SDI를 보니 호가가 매우 빵빵하다. 395,000원에서 5억을 매수했다. 손절은 390,000원이고 415,000원까지 들고갔다. 대략 4.8% 익절했고 2400만원 수익이 났다. 그래서 오늘 총 2620만원이라는 수익이 났다. 
 
몇년이 걸리든 저런 날이 올거라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 또 저런 상상을 남기는 이유는 오늘 글 초반부에 말했던 대형주에 손이 잘 안가는 사람들에게 관점의 변화를 주기 위해서다. 시총이 작은 종목이 변동성은 크겠지만 큰 금액으로 진입할 수 있는 확률이 낮다. 그러나 오늘 삼성SDI를 보라. 3분봉 하나에 적게 터질 때도 10억씩 터진다. 거래량이 많이 터질 때는 239억까지도 터졌다. 내가 예시를 5억으로 설정해서 그렇지 솔직히 20~30억 들어가도 상관없는 종목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분명 확신한다.
오늘 누군가는 트레이더김씨? 리더스페스? 보컬 김형준? 불개미? 저 종목에 몇억 ~ 몇십억을 들어가 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었을 것이다. 이게 바로 거래대금의 중요성이고 고수들이 호가가 탄탄한 종목을 좋아하는 이유이다.